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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백두대간23구간 도래기재~화방재 [11/13 금요무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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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백두대간은 월,2회 [금요무박]으로 여유롭게 진행됩니다.
▶총36회로 진부령까지 다다르며,곧바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심산유곡 백두대간 산행은 우리들 모두의 커다란 자긍심입니다.
→ 30회이상 참여하신 분들에게 백두대간 완주 기념패를 드립니다
< 백두대간 > 전라, 경상, 충청, 강원, 이북
백두대간(白頭大幹)을 그대로 풀어보면 '백두산에서 비롯된 큰 산줄기'라는
뜻으로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를 말한다. 즉, 백두산에서 남으로
맥을 뻗어 원산·낭림산·금강산·설악산·오대산을 거쳐 태백산에 이른 뒤
다시 남서쪽으로 소백산·월악산·속리산·덕유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른다.
이 땅의 대표적인 산들을 망라하고 있는 셈이다. 행정구역으로는 함경도
평안도·강원도·경상도·충청도·전라도에 걸쳐 있다. 지도상 거리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가 1,625km이고, 남한 구간(지리산에서 향로봉)은
735km에 이르는 장대한 산줄기이다. 거기에다 접속거리 약110km를 합하면
실제거리는 845km정도 된다. 우리 고유의 산에 대한 관념과 신앙의 중심에
자리하며, 두만강·압록강·한강·낙동강 등을 포함한 한반도의 대부분의 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한반도의 생활권을 동과 서로 나누는 경계이고,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어 이 땅의 문화, 사회, 역사, 환경 등을 이해하는 바탕이 된다.
결론적으로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자연지리적 상징이면서 동시에 한민족의
인문적 기반이 되는 산줄기이다. 백두대간이란 용어가 정식으로 사용된 것은
이익의 『성호사설』(1760년경)에서다. 정확한 체계인 1대간 1정간 13정맥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1800년대 초에 편찬된 것으로 보이는 『산경표』에
이르러서 이다. 이 땅의 기운은 백두산에서 비롯된다. 백두대간을 타고 내려
오면서 각각의 정맥으로 나누어진다. 그 기운은 다시 각 정맥들에서 가지친
지맥들을 통해 우리들의 삶이 어우러지는 마을과 도시로 전달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 전 국토는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 제 23구간. 태백산 1567m > 강원도 태백, 경북 봉화
민족의 영산이라 일컫는 태백산은 주봉인 장군봉(1567m)과 문수봉(1517m)
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높으되 험하지 않아 등산이 수월하며 남성다운 웅장
함과 후덕함을 지닌 육산이다.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속의 설경인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영남평야
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한강, 삼척의 오십천을 이루니
국토의 종산이자 반도 이남의 모든 산의 모태가 되는 뿌리산이다. 산 정상
에는 고산 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에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태백산은 우리나라 3신산 중의 하나로 산 정상에는 태고 때부터 하늘에 제사
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고 이 곳에서의 일출 장면이 장관이다. 태백산 정상에서
새해 일출맞이를 위해 연초시즌에는 각지방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이어
천제단을 찾고있다. 천제단은 원형 돌제단으로, 삼국사기에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신라에서 오악 가운데 태백산을
북악으로 받들어 봄, 가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또한, 구한말에는 쓰러져
가는 우국지사들이, 일제 때는 독립군들이 천제를 올렸던 성스런 제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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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
▶도래기재~구룡산~신선봉~깃대배기봉~태백산~화방재
(총22.2km/ 9시간소요) [ 초보급 중간급 < 숙련급 ]
※중간탈출:각화산 갈림길 |
| 참가비 |
▶2만6천원 (할인대상은 아래의 참고사항 참고) |
| 비용내역 |
전세버스(41인승 리무진),산행가이드,가이드자료집,
※여행자보험 원할시 1인,1천원 추가입금. |
| 준비물 |
도시락1끼,렌턴,식수,간식,등산차림(배낭,등산복,방풍의) |
| 환불정책 |
아래의 자세한 환불규정 참고 하세요 |
| 일출시간 |
11월14일(토요일) 강원도 태백 일출:7시2분/일몰:17시15분 |
| 집결시간 |
▶노선버스는 승객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11월13일(금)오후11시00분(2,4,5호선 동대문운동장역 4번출구 앞)
11월13일(금)오후11시20분(2호선 강남역 10번출구 30m BODY SHOP(바디샵)
11월13일(금)오후11시30분(3호선 양재역 2번출구 30m SC은행 앞)
11월13일(금)오후11시50분(8호선 복정역 2번출구 뒷쪽 파출소 앞) |
| 서울도착 |
11월14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예상(양재역 기준) |
| 교통수단 |
*편안한 41인승 리무진 - 앞면에 [산하클럽] 표시.
* 귀경시에는 복정,강남역,양재역만 정차합니다. |
| 참가문의 |
02-2235-3886/ 010-6330-3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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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점심식사)
아침과 점심식사는 준비하신 도시락으로 산에서 드시게 됩니다.
반찬 한가지라도 함께, 드시면 부페가 됩니다..
(할인대상)
정회원-2만5천원/ 우수회원-2만4천원/ 워킹회원-2만3천원
(정회원-3회차/ 우수회원-10회차/ 워킹회원-30회차)
(여행자보험)
11/13(금) 오후4시 입금되신 분들까지 여행자보험 가입해드립니다.
※여행자보험 원할시 1인,1천원 추가입금.
(환불정책)
※출발 당일취소는 어떠한 사유라도 환불,적립금액 없음.
※마감후 취소는 입금액의 최대 70% 환불,적립됨.
※개인사유로 환불요청시 환불수수료. 1인-500원.
출발시간 24시간 이전 취소 - 입금액의 100% 환불,적립됨.
출발시간 24시간 이내 취소 - 입금액의 50% 환불,적립됨.
△취소신청은 [산행취소신청]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일정취소)
출발전날 취소- 공지와 개별연락
(기상악화나 인원미달시 취소 - 전액 적립,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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